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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매도 의심하며 분노하는 HLB 주주들

by 복생어미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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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월 13일) 공매도가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되었는데요, HLB가 미국 FDA에 신청한

리보세라닙 임상 승인건이 승인이 어렵다는 지라시가 돌면서 HLB 그룹 주가가 출렁거렸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보세라닙이란?

분자표적치료제: 리보세라닙은 특정한 분자를 표적으로 하는 암 치료제로서, 종양 세포를

    표적으로 선택적으로 파괴하는데, 이는 정상 세포에 미치는 부작용최소화하고 암세포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효과적인 치료 효능: 리보세라닙은 암세포에 대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데, 이 약물은

     암세포의 증식억제하고 종양의 성장을 제어하는 데 사용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한 치료 가능성: 리보세라닙은 여러 종류의 암, 특히 소세포 폐암 등의

     치료에 특히 효과적이며, 또한, 다른 암 유형에 대한 치료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임상시험 결과: 리보세라닙은 임상시험을 통해 그 안전성효과가 검증되었으며,

     FDA 승인을 위한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 약물이 FDA의 심사를 통과하면,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선택지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리보세라닙 FDA 승인 결과 일정: 2024년 5월 중

반복되는 공매도 의심 상황 발생(3월 13일)

공매도란?: 공매도는 주식시장에서 투자자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판매하는

     거래 방식을 말합니다. 이를테면, 투자자가 어떤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해당 주식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그 주식을 시장가에서 빌려와 판매하는 것입니다.

     이후 그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면 다시 저렴한 가격에 해당 주식을 구매하여 빌렸던 주식을

     반납하고, 차액을 이익으로 얻게 됩니다.

공매도
공매도

 1차 공매도 의심 사항

지난 1월 29일HLB의 주가는 장 초반 11% 넘게 상승하다가 오후 들어 갑자기 하락 전환해

8% 넘게 급락하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는데, 주가가 신약 허가 기대감에 1월 25~26일

이틀 동안 30% 넘게 급등한 후에 일어나 많은 이들이 공매도 조직의 조직적인 공매도

공작으로 의심했다.

 

당시 HLB 측은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등의 심각한 시장교란 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했고,

그 악성 루머와 동시간대에 대규모 매도세가 결합한 정황도 확인했다"면서 "회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비도덕적, 반사회적 행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차 공매도 의심 사항

어제(3월 13일) HLB가 급락세를 연출한 것은 '신약 승인이 어렵다, 불확실성이 생겼다'는 지라시

때문으로 보이는데, HLB의 주가가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

(FDA) 허가 기대감에 최근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는데, 결과 발표가 채 2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세력이 악성 루머를 유포해 주가를 고의적으로 끌어내렸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악성 루머 확산 이후 신한증권 창구 물량 폭탄

HLB의 이번 급락을 놓고 신한투자증권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데, 악성 루머가

확산한 이후 신한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대규모 물량이 집중적으로 쏟아졌기 때문이다.

앞서 HLB 주주들신한투자증권수년에 걸쳐 불법 공매도를 자행했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습니다.

 

실제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전날 정규장 시간 동안 신한투자증권 창구에서만 59만 3315주의

순매도가 이뤄졌다. 전체 1. 신한투자증권은 과거부터 개인투자자들이 불법 공매도 및

시세 조정 창구로 지목하고 있는 증권사다.

 

공교롭게도 오후 1시 10분을 전후로 매도 물량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오후 1시만 하더라도

신한투자증권 창구에서는 9만 주가량의 순매도가 이뤄졌는데, 오후 1시 15분에는 창구 순매도가

무려 20만 주 육박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매도 물량이 출회하면서 오후 2시께에는 창구

순매도가 50만 주 이르렀다.

 

이에 주주들 사이에서는 공매도 포지션을 가진 특정 세력이 공매도가 금지된 상황에서 손실을

줄이기 위해 변칙적인 주식 매도로 시세를 조종하고 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커지는 공매도 주가조작 의심

HLB 소액주주들은 주가조작을 의심하고 있다. 지라시 유포 후 신한투자증권의 대규모 물량

출회가 반복해서 이뤄지는 정황을 미뤄볼 때 합리적 의심이 드는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월 29일 임상 승인 거절 가짜뉴스가 돌았던 당일에도 신한투자증권 창구에서만 무려

126만 9958주의 매도 거래가 체결된 바 있다.

 

HLB 주주연대 관계자는 "지난 4년 간 불법 공매도 주가조작 창구로 확신되는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또다시 범죄 행위가 벌어졌다"면서 "우리 주주연대와 HLB가 수차례 신한투자증권 창구의

불법 공매도 주가조작을 고발했고 매매 동향도 캡처해 증거물을 보냈음에도 금감원단 한 번도

제대로 조사를 하지 않았다"며 이번 해프닝 역시 전적으로 감독기관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주주연대 관계자는 "아직 340만 주, 금액 기준으로 3400억 원이 넘는 공매도 잔고를 보유한 공매도

입장에서는 회사의 신약 승인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숏커버에 상당한 압박을 느꼈을 것"이라며

"주주연대가 수년간 불법 공매도, 주가조작성 공매도로 지목해 왔던 신한투자증권에서 초단시간

집중 물량 폭탄과 주가 끌어내리기가 시도됐다는 점에서 감독기관의 엄중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LB 측도 금융당국에 불공정거래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HLB 관계자는 "신약승인이 다가오면서, 딥페이크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악성 루머와 공매도

세력들의 불법 행위가 시도될 것이라 우려해 왔다"" 악성 루머 지라시와 명백히 주가를

하락시키려는 목적의 이상 매도 행위가 있었다. 감독 당국에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제(3월 13일)는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박 순혁작가님,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를 포함한 개인투자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개최되는 날 어이없게도 공매도 주가조작 의심 사태가 발생되었네요,

 

저도 HLB와 HLB 생명과학 주식을 보유한 개미로서 어제 오후에 갑자기 주가가 요동을 치는데

무슨 일인지 알아볼려고 찾아봐도 찾을수가 없었어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주식 시장 마감후

들려오는 소식이 FDA 승인이 어렵다는 거짓 지라시로 인한 것이라니 참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아무쪼록 이번 기회에 불법 공매도가 완벽히 차단될 수 있도록 공매도 전산화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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