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지주회사 체제를 기반으로 7대 핵심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가속화하여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소재의 원료부터 양/음극재 등 최종소재까지 모두
공급할 수 있는 밸류체인을 완성했으며, 그룹사 간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그중소재 사업(양극재/음극재)과 리튬/니켈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자원-원료-소재 밸류체인
자원~중간소재 자체 확보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 수직계열화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광물자원, 원료, 소재사업을 수직계열화하여 그룹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했습니다.
포스코 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를 통해 국내 유일의 양/음극재
통합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소재
이차전지는 리튬(Li) 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작동합니다. 충전을 통해 여러 차례 재사용이 가능하여 전기차(EV)를 비롯한 친환경 모빌리티,
IT기기와 다양한 생활가전의 에너지원으로 쓰입니다.
이차전지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의 4대 요소로 이루어지며, 포스코퓨처엠은 가장 중요한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 양•음극재 동시생산 및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양산능력 확대,
원료 밸류체인 완성, 차세대 소재 R&D를 통해 글로벌 시장 톱티어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양극재
양극재는 배터리의 (+) 극, 즉 양극을 이루는 소재를 말하며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리튬소스
역할을 하는 에너지원으로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에 주로 사용되는 하이니켈 NCM(니켈, 코발트, 망간)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여기에 알루미늄을 더해 열안정성을 높인 NCMA 양극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글로벌 양산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글로벌 톱티어 수준인 연 100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음극재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외부회로를 통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며 이차전지의
충전 속도와 수명을 결정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천연흑연 및 저 팽창 음극재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인조흑연과 실리콘계,
리튬메탈 등의 차세대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이 생산하는 음극재는 반복적인 충전과 방전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하는
우수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연 37만 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전구체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 알루미늄(Al) 등의 다양한 메탈로 구성되는 양극재의 전(前) 물질로
이차전지의 특성을 결정하며 리튬과 결합하여 양극재가 완성됩니다.
원료별 비중에 따라 가격과 특성이 다양해지는 만큼 최적의 조합을 위한 구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포스코퓨처엠은 안정적인 소재 생산을 위해 전구체 내재화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입니다.
양극재/음극재 판매 실적
2030년 양극재/음극재 생산 목표
2030년 연간 양극재 100만 톤, 음극재 37만 톤 생산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사업 회사
포스코 홀딩스
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소재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니켈의 자원부터 생산 체제까지 모두
갖추고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염수/광석 리튬
아르헨티나 염호를 선제적으로 인수하고 현지에서 염수리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호주의 광석리튬 또한 확보하여 리튬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황산니켈 정제 사업
페로니켈 활용한 배터리용 황산니켈 사업 및 습식제련사 지분투자와 연계한 황산니켈
정제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급격히 성장하는 폐배터리 시장 역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리사이클링 상·하 공정을
구축했습니다. 폴란드에 스크랩과 폐배터리를 수거·분쇄한 블랙파우더를 생산하는 ‘PLSC’를
준공했으며, 광양에는 PLSC 등에서 공급받은 블랙파우더로 리튬과 니켈, 코발트 등 양극재
원료를 추출하는 ‘포스코 HY클린메탈’을 준공했습니다.
또한 폐배터리 수거 경쟁력 강화를 위해 GS에너지와 리사이클링 합작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사업 경쟁력 지속 강화
자원 확보처 다양화, 생산 기술력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리튬/니켈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지켜나가겠습니다. 리튬은 다양한 자원 및 맞춤형 공정을 기반으로 하여 글로벌 Top3로 도약하고,
니켈은 저탄소 기술·글로벌 생산·전략적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2030년 리튬/니켈 생산 목표
2030년 연간 리튬 42.3만 톤, 니켈 24만 톤 생산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사업 회사
출처=포스코 홀딩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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